아트뮤 Qi2 맥세이프 15W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QB110: 언박싱 (내돈내산)
1. 소개
2. 패키지 언박싱
3. 디자인
4. 제품 비교 (벨킨)
5. 총평
1. 소개
저는 아트뮤의 여러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기본기에 만족했고, 디테일한 제품 소개, 인증, 및 고객 서비스 등에서 좋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아트뮤에서 Qi2 맥세이프 무선충전 보조배터리가 새롭게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존에도 아트뮤에서 다양한 보조배터리 제품이 있었지만, 모두 케이블 연결 방식이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Qi2 무선 충전을 공식 지원해서 더욱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폰 15 프로를 사용하는데, Qi2 인증이라면 맥세이프와도 호환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 특가인 28,510원에 바로 구매했습니다.
2. 패키지 언박싱
아트뮤 Qi2 무선충전 보조배터리의 패키지는 심플한데, 구성품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 보조배터리 본체
- 유선 충전용 USB-C 케이블
- 사용 설명서
보조배터리를 부착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이루어지고, 충전이 멈추면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별도로 버튼을 조작할 일이 없습니다.
제가 수령한 제품의 제조년월은 2025년 1월로 이제 막 제조된 신생아네요.
*추가 정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Q&A에 따르면, 2025년 3월경 5,000mAh 제품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5,000mAh 모델은 소형화를 위해 스탠드 기능이 제외된다고 하니, 스탠드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현재 10,000mAh 제품이 더 적합합니다.
3. 디자인
아트뮤 QB110의 디자인은 심플하고 깔끔하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합니다.
크기는 아이폰 15 프로에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로 장착했을 때, 좌우는 약간 좁고 아래쪽으로는 살짝 돌출되는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부담 없는 크기입니다.
특이한 점은 스탠드 디자인입니다.
스탠드는 약간의 사선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소 얇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 사용 시 스탠드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냅니다.
4. 제품 비교
기존에 사용하던 벨킨 BPD004bt 보조배터리(5,000mAh)는 아이폰 13 미니에 딱 맞는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작은 크기에 스탠드도 있었고, 제품 마감도 우수했지만, 비싼 가격과 발열 문제가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벨킨 BPD004bt 과 아트뮤 QB110 를 비교하면, 용량/크기 외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 가로 거치 방향
스탠드 힌지 위치가 서로 반대인데, 이로 인해서 가로 거치 시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벨킨은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가 가로 모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카메라가 왼쪽으로 배치되는 방향으로 거치됩니다.
반면, 아트뮤는 카메라가 오른쪽으로 배치되는 방향으로 거치됩니다.
즉,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로 모드를 기준으로 하면, 아트뮤의 가로 거치는 반대 방향입니다.
아이폰은 다이나믹 아일랜드 또는 노치로 인해 가로 방향이 중요할 수 있기 때문에, 아트뮤의 가로 거치는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동 충전
아트뮤 QB110 을 장착하면, 별도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바로 충전이 시작됩니다.
자동 충전이 편리할 때도 있는데,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아트뮤 QB110 은 자동으로 충전되기 때문에, 거치대로만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면, 충전이 자동으로 시작되고, 완충 상태에서도 충전이 계속됩니다.
내가 충전은 하지 않고, 거치대로만 사용하고 싶을 때 그럴 수 없다는 것이죠.
5. 총평
가성비 Qi2 보조 배터리
결론적으로, 아트뮤 QB110 은 가성비와 성능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벨킨이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격을 생각하면, 아트뮤 QB110 또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로 모드와 자동 충전 기능에 대해서만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